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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홍정호 구자철 지동원 ‘훈훈한 삼형제’…아이돌 뺨치는 비주얼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5-12-11 08:36
[헤럴드경제]홍정호 구자철 지동원 ‘훈훈한 삼형제’…아이돌 뺨치는 비주얼 ’눈길‘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와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홍정호가 소속된 구단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한국 선수 구자철과 지동원이 함께 뛰고 있다.

타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데 서로 버팀목이 돼 주는 것일까. 홍정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구자철, 지동원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경기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홍정호 구자철 지동원 ‘훈훈한 삼형제’…아이돌 뺨치는 비주얼 ’눈길‘[사진=홍정호 인스타그램]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최종전서 파르티잔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조 2위를 확정 지은 아우크스는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구자철과 지동원은 선발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홍정호는 교체로 나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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