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은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제철 재료로 우렁이, 시래기, 대구, 매생이, 마를 선정했다. 대표 메뉴는 ‘대구가마구이’, ‘겨울 시래기 찜닭’, ‘우렁이 쌈장 비빔밥’, ‘우렁이 김치수제비’, ‘시래기 솥밥’, ‘매생이 건강죽’, ‘안동 마 곡물무침’ 등이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겨울 신메뉴와 함께 디저트로는 달콤한 팥물에 찍어먹는 색다른 찐빵인 진주식 ‘팥물찐빵’을 선보인다. 1월 31일까지 팥물찐빵 인증샷을 사진 및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계절밥상, #팥물찐빵’ 두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제철 재료인 시래기, 대구, 매생이는 물론 안동의 마까지 모두 식사 후 속이 편한 재료”라며 “추위에 몸을 움츠리는 겨울,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아 재료를 선정하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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