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계절밥상, ‘대구가마구이’ㆍ‘시래기찜닭’ 등 겨울 메뉴 10종 출시
뉴스종합| 2015-12-11 17:22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이 우리땅과 겨울 바다에서 자란 재료로 만든 겨울 신메뉴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제철 재료로 우렁이, 시래기, 대구, 매생이, 마를 선정했다. 대표 메뉴는 ‘대구가마구이’, ‘겨울 시래기 찜닭’, ‘우렁이 쌈장 비빔밥’, ‘우렁이 김치수제비’, ‘시래기 솥밥’, ‘매생이 건강죽’, ‘안동 마 곡물무침’ 등이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겨울 신메뉴와 함께 디저트로는 달콤한 팥물에 찍어먹는 색다른 찐빵인 진주식 ‘팥물찐빵’을 선보인다. 1월 31일까지 팥물찐빵 인증샷을 사진 및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계절밥상, #팥물찐빵’ 두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제철 재료인 시래기, 대구, 매생이는 물론 안동의 마까지 모두 식사 후 속이 편한 재료”라며 “추위에 몸을 움츠리는 겨울,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아 재료를 선정하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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