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겨울철 모기·유충 방제작업 실시
헤럴드경제| 2015-12-14 11:02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모기 특별 방제기
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겨울철 모기 및 유충 방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사계절 모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도봉구는 아파트, 상가, 지하철 역사, 노후 연립 등 취약지역 230곳에 대해 1차(2015년 12월 2016년 1월), 2차(2016년 2월~2016년 3월) 등 총 2차례에 걸쳐 특별 방제를 펼칠 예정이다.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서식지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지하실, 하수구 등 작업이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