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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의 ‘꿈의 학교’ ,17∼19일 성장발표회
뉴스종합| 2015-12-15 10:2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오는 17∼19일 경기도교육청 (구)북부청사에서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재정교육감과 꿈의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18일에는 꿈의학교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 



개막식은 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인 박재동 화백의 축사를 시작으로 군포대야미 오만가지 꿈의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광주청소년공연전문가꿈의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등 학생들이 마련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지난 1년 동안의 꿈의학교 활동을 압축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감과 꿈의학교 학생들의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듣고 교육감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꿈의학교의 의미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1개 꿈의학교들의 공연과 발표, 보고회도 이어진다.

꿈의학교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꿈의학교에 대한 운영과 참여방법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쇼미더스쿨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쉼표형 꿈의학교에 대한 소개와 안내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8일 오전에 개최되는 꿈의학교 포럼은 “지속가능한 꿈의학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방향에서 꿈의학교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회 외에도 협동조합 이야기, 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워크숍, 마을교육공동체연수포럼, 학부모가 만드는 꿈의학교 이야기, 교사가 만드는 꿈의학교 이야기 등 마을교육공동체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학교가게 소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준비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1,2월에 꿈의학교 27개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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