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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출연 배우 강두리 22세로 사망…교통사고로 숨진듯
뉴스종합| 2015-12-15 15:17
[헤럴드경제=사건팀]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던 배우 강두리(22ㆍ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교통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15일 경찰과 인천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강두리의 빈소는 인천 부평구 소재 이 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낮 12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두리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사망에 이르게 된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리는 2012년 영화 ‘터치’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도 BJ로 활동하며, 개인 방송을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발칙하게 고고’로 브라운관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갑작스레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깝다고 팬들과 누리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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