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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중소기업과의 상생 ‘광폭 행보’
뉴스종합| 2015-12-16 06:46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수원대(총장 이인수)는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와 지난 15일 수원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확대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인수 수원대 총장, 박진우 부총장, 최주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에 설립되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화성시는 앞으로 10년 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꼽은 세계 7대 부자 도시에 이름이 올랐다. CNN에 따르면 “화성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지만 현대·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공장도 들어서 있다”며 동탄신도시에 대한 대규모 부동산 투자도 부자 도시로 진입하는 데 한 몫 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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