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마니커,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뉴스종합| 2015-12-16 10:07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마니커가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는 전날 운영자금 조달ㆍ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의 계열사인 금호영농조합을 대상으로 11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은 모두 1137만4407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055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30일, 신주상장예정일은 1월14일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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