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동 우시장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등 대
규모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된다. 구는 독산 2-1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부지는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로 1974년부터 2007년까지 우시장으로 운영됐던 곳이다. 인근에는 아직도 100여개의 육류도소매 특화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시흥대로와 독산역길이 만나는 말미사거리 부근이고,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500여m내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