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클린신고센터’ 물품 경매해요
헤럴드경제| 2015-12-16 11:25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구에서 운영하는‘ 클린신고센터’ 접수
물품 중 기증하기 어려운 15개 물품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은 사회복직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현재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물품 신고건수는 70건으로 품목은 현금(13만 5천원)부터 빵, 음료, 주류,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노원구는 기증이 어려운 15개의 물품은 시장가격의 50%를 산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노원구 내부 행정망을 통해 23일까지 경매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에게 현금판매를 실시한다. 

강문규 기자/mk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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