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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희망펀드에 1000만원 기부
뉴스종합| 2015-12-17 15:50
[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경기 안양시는 17일 시 공직자와 산하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청년희망펀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기부 받아 조성되는 펀드로 기부가 확산돼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데 쓰인다.

안양시는 본청과 구·동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모두 850명이 참여해 1천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게 됐다.

17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황인산 KEB하나은행 경기영업그룹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필운 시장은 국가의 미래라 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데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하나은행 측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백미 2백포를 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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