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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정부가 죽도록 막고있는데 누가 죽는지 보자”
뉴스종합| 2015-12-20 11:39
[헤럴드경제=박정규(서울)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청년세대가 겪는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이렇게 어려운 적은 역사상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방법중 하나는 국가가 지방정부가 우리를 보호해주는구나라는 느낌을 청년들이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내 ‘박근혜정부 복지후퇴 저지 특별위원회’에 패널로 나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만 24세 이상 청년들에게 보편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배당을 정부가 죽도록 막고있는데 누가 죽든지 한번 해보자”고 했다.

이시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정부의 복지 방해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지방자치 자치를 침해하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등 3가지 심각한 문제가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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