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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 “군다스 부상 재발로 3주간 결장”
엔터테인먼트| 2015-12-21 19:21
[헤럴드경제]우리카드 한새 용병 군다스 셀리탄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김상우 감독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지난주 연습을 하다 군다스의 부상이 재발됐다. 병원에서는 3주를 이야기 하더라. 지난 부상은 1도였는데, 이번 부상은 3도다”고 안타까워했다.

군다스는 지난달 20일 우측 내전근 부분 파열 판정을 받았는데 에상보다 빨리 복귀해 뛰었다가 부상이 심해졌다.

사진=osen

김 감독은 “병원에서 3주 진단을 받았다. 생각보다 심하다. 4라운드 초반 3경기 정도는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3라운드를 1경기 남겨 놓은 현재 4승13패 승점 12점으로 6위에 처져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현대캐피탈과는 승점 19점 차.

김상우 감독은 “군다스가 있어도 지고, 없어도 지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승패를 떠나 국내 선수들이 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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