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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댄디룩 VS 캐주얼룩 당신의 선택은? 헤리토리, 다운 파일럿 코트 & 사파리형 헤비다운 출시
뉴스종합| 2015-12-22 16:46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가 올 겨울, 개인의 패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인 신제품 아우터 2종, ‘헤일럿 다운코트’와 ‘사파리형 헤비다운’을 동시에 출시했다.

헤리토리 ‘헤일럿 다운코트’는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탈부착되는 바람막이를 덧대어 이중으로 바람을 차단하고 체온을 높인 가볍고 따뜻한 다운 파일럿 코트이다. 은은한 체크바람막이가 덧대어 있어 레이어드한 듯한 효과를 살리고,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적이고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보온성을 높이고 싶다면 니트 집업, 경량 패딩 베스트 등을 함께 레이어드하거나, 장갑이나 모자, 머플러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색상은 카키, 네이비 2가지이다.


헤리토리 ‘사파리형 헤비다운’은 일본 수입 소재의 가벼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좋은 덕 다운 사파리 헤비다운으로, 생활 방수 등의 기능성을 갖추고 앞판 4포켓을 달아 수납력을 높였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감에 허리에 스트링을 잡아 자칫 둔해보일 수 있는 패딩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부분 테이프 디테일로 캐주얼 느낌을 살리고 후드 트리밍에는 리얼 라쿤 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한가지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겨울 아우터는 패딩하나면 충분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T.P.O에 따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며, “헤리토리는 이번 겨울 시즌, 지적인 분위기부터 활동적이고 쾌활한 느낌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아우터 신제품을 출시해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젊은 남성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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