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사이먼-여주시, 상생형 매장열다
뉴스종합| 2015-12-23 07:48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신세계사이먼과 여주시가 24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의 상생형 매장인 ‘여주 퍼블릭 마켓(YEOJU PUBLIC MARKET)’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이자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파주와 부산에 매장을 오픈한 신세계사이먼은 각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초기부터 해당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용 매장’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2월 두배 규모로 확장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롭게 여주 퍼블릭 마켓을 조성하고 여주시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 퍼블릭 마켓은 ▷ 국내 아울렛의 농특산물 판매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 체험형 시설과 먹거리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더욱 다양화 할 뿐만 아니라 ▷ ‘동주(同州)도시 특산물 판매관’을 통해 상생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여주 퍼블릭 마켓은 영업면적 약 1830㎡(약 550평)로 국내 아울렛에 입점된 농특산물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판매 범위를 확대해 ‘농특산물 판매 매장(Farmer’s Market)’ 뿐만 아니라,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매장(Pottery Market)’, ‘장터 맛집(Market Place) ’, ‘동주(同州)도시 특산물 판매관’ 등을 갖추었다. 


특히, 체험형 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를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자 매장에서는 여주시에 위치한 70여 개 도자 공방의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도자 체험장을 마련했다.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의 상생형 매장인 여주 퍼블릭 마켓 오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성장할 것이며, 새로운 쇼핑 경험과 체험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라이프 쉐어를 점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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