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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객만족 베스트브랜드-신한카드‘ 신한카드 Tasty’] 생활패턴 빅데이터분석…2030 ‘취향저격’
헤럴드경제| 2015-12-28 11:00

신한카드가 유행에 민감한 2030세대의 생활패턴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테이스티(Tasty)’카드가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테이스티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상품개발체계 ‘코드나인(Code9)’의 12번째 상품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타켓으로 삼았다.

‘테이스티’는 ‘코드나인’ 분류상 △루키(Rookieㆍ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 △로엘(LOELㆍ외모/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남성) △잇걸(It-Girlㆍ최신 Trend를 선도하는 여성) △트렌드 세터(Trend Setterㆍ사교적이고 감각적인 소비를 하는 여성) 등 남녀 코드가 각 2개씩, 총 4개 고객군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테이스티’는 출시 준비 과정에서 2030세대의 이용행태에 대한 면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핵심 서비스를 구성했다.

해당 4개 코드 고객들이 20~30대 비중이 높은 점, 새로운 쇼핑 및 교통(온라인/택시)과 유행에 민감한 업종(외식/패션)에서의 이용성향 등을 적극 반영해 ‘트렌디(Trendy)서비스’와 ‘영라이프(Young Life)서비스’로 구분했다.

트렌디 서비스는 기존 백화점, 할인점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할인서비스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가 새로운 쇼핑채널인 SPA 브랜드, 온라인/소셜 쇼핑, H&B 스토어에서 높은 구매성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했다.

H&M/유니클로/자라 등 SPA브랜드 구매나 올리브영/Watsons 이용시 10%를 할인해 주고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쇼핑시에도 10% 할인 혜택이 있다.

또 나만의 맛집, 특별한 경험 등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외식소비 행태에 주목해 레스토랑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앱)인 포잉과의 제휴를 통해 포잉이 선별한 레스토랑 예약 후 앱에서 테이스티 카드로 결제시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붓쳐스컷, 투뿔등심 등 SG다인힐계열의 외식업체 이용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30 세대의 새로운 여가행태인 몰링(Malling) 개념을 도입해 코엑스몰/도심공항/타임스퀘어 등 주요 몰(Mall)의 F&B매장에서도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라이프 서비스는 친구/연인간 여가 활동시 유용한 서비스를 담았다. CGV 영화 예매시 월 4회, 최대 2만원까지 할인, KFC/커피 전문점/베이커리 이용시 최대 20% 할인, 택시 이용시 월 5회 한도로 요금의 10% 할인 등이다.

테이스티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3000원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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