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황칠茶로 힐링 공간…피로 안녕~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일 것이다. 단순히 장수를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전과 같은 몸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사는 ‘웰빙’ 열풍과도 맞아 떨어지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중국 각지의 명산을 헤맸듯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먹으면 약이 되는 약초의 존재가 큰 관심을 받고있다. 

권대한 대표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 수종 중 하나인 황칠나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황칠을 슈퍼푸드로 부르기도 한다. 황칠은 드릅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교목으로 국제학명은 덴드로파낙스 모비페라(Dendropanax Morbifera LEV.)인데 만병통치를 뜻하는 ‘Panax’가 사용되는 것으로 황칠의 효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황칠은 ‘급성심통, 복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도 국내외에서 꾸준히 황칠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황칠에 함유된 사포닌과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면역세포의 생육을 촉진시켜 초기 면역체계와 생체방어체계를 강화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식품․건강생활․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주)시오선을 운영하는 권대한 대표는 최근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에 ‘황칠가 힐링카페’를 오픈하고 몸에 좋은 황칠의 효능을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매장을 찾는 여러 사람들을 위한 복합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시 마포구에 개원한 황칠가 힐링카페 1호점에 이어 9월 오픈한 2호점은 산을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공간에서 황칠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와 커피를 마시며 바쁜 일상 속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황칠가 힐링카페는 힐링체어 안마 의자를 배치해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힐링을 위해 필요한 황칠 제품과 여러 가지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카페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칠가 힐링카페 2호점을 운영하는 권대한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힐링에 대한 화두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물질문명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자각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문을 열기만 해도 심신이 편안해지는 대표 장소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