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시대를 맞이하여 특히 주목을 받았던 ‘문화경영’은 현재에도 여전히 중요한 경영화두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경영의 가치를 실현하며 고군분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있다. 헤럴드경제는 ‘문화경영대상’을 통해 이처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과 기관, 단체를 찾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강국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또한 기대한다.

2개월여의 공모기간을 거쳐 헤럴드경제,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소속 교수진, 한국소비자연대포럼 등과 공동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 대상자를 엄정히 선정한 이번 시상식은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다.   

이정환 기자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