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부터 1인 창조기업의 범위를 넓히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9만 여개였던 1인 창조기업의 수가 24만 여개로 늘어나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메트로비즈니스센터 신사논현센터에 입주한 미우테크 주식회사는 단열판 위에 우수한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가진 견고하며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특수 콘크리트 층을 형성시킨 원스탑보드를 생산하고 있다. 건물 내외부의 필요부위에 부착시켜 단열과 마감(미장공사)을 한꺼번에 해결, 공사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신개념의 보드이다. 또한 내수성, 불연성을 동반한 내외마감재 역할은 물론 필요시 표면에 도장, 벽지, 타일, 석재 등으로 마감할 수 있는 다목적 보드다.

PC/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켄소프트는 2014년 11월에 설립된 PC/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위켄소프트는 PC방 종합차단 솔루션 코스트블로커와 쉽고 재미있게 투표와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두의 투표를 개발하였다. 안경 흘러내림 방지 악세사리를 제조하는 지슈즈는 2013년 창업하여 안경 흘러내림, 코눌림 방지 악세사리 G'SHOES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두 번째 제품 G'WINGS를 출시하여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인간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BSTK(주)는 2012년부터 철도 산업분야에 긴 역사와 높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독일 베를린 소재 전문디자인 회사와 제휴하여 철도 산업 분야의 디자인 사업과 제품디자인 개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JuSept(쥬셉트)의 디자인 사업부를 인수하여 철도 환경디자인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부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메트로비즈니스센터 이명우 대표는 “최근 ‘1인 창조기업 혁신과 컨설팅방법론 개발 및 활용’ 포럼에 참여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많은 1인 창조기업이 센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제도를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