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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백화점들, 새해 첫 정기세일
뉴스종합| 2016-01-01 17:0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백화점들이 2~17일까지 2016년 새해 첫 할인 행사인 ‘신년 세일’에 들어간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은 입점 브랜드의 80%이상이 참여해 여성과 남성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평균 20∼30% 할인한다.

또 사은선물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가
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새해맞이 인기아웃도어 특집’ 전을 시작으로 구두TOP브랜드 대전, 스키&보드 POP-UP전, 남성 캐주얼 특집전 등을 연다.

동아백화점도 세일을 진행, 해외브랜드 수입 멀티숍 럭셔러갤러리 매장은 페레가모, 버버리, 에트로, 구찌 등 2015년 시즌 상품에 한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40% 이상 싸게 내놓는다.

제화 브랜드 미소페 매장은 겨울 제화 특가전을 통해 부츠 전 상품 등에 대해 균일가로 선보인다.

조영수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장은 “이번 세일은 이상고온으로 판매가 부진한 고가의 겨울의류를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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