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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경기 연속 대기 명단…에버턴전도 ‘특급 조커’ 기대
엔터테인먼트| 2016-01-04 00:22
[헤럴드경제]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이 에버턴전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경기 연속 대기 명단이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도 대기 명단에 등록됐다. 지난 19라운드 왓포드전에서 경기 막판 결승골을 넣어 선발 출전이 기대됐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전 조커로 손흥민을 활용하기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11월 29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6경기 연속 대기 명단에 들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최전방 케인을 중심으로 2선에 에릭센, 캐롤, 라멜라를 배치했다. 중원은 다이어와 알리가 지켰고, 포백에는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를 투입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반면,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진에 코네, 루카쿠, 레넌을 배치했고, 중원은 클레벌리, 배리, 바클리가 지켰다. 포백에는 베인스, 모리, 스톤스, 콜먼을 배치했고, 골문은 하워드가 지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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