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템 국내 판매량은 약병(바이알) 기준으로 351건을 기록, 3분기 256건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12월에는 153건으로 월간 판매량으로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서 벗어나며 상승 흐름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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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템의 월평균 판매량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2012년 28건을 시작으로, 2013년 54건, 2014년 80건에 이어 지난해(103건)에는 처음으로 100건을 넘어섰다.
이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3000건을 돌파했으며, 시술이 가능한 병∙의원도 전국 290여곳으로 확대됐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연골 결손 치료제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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