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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우선으로 꼽았다. 하나의 목표를 모든 팀이 함께하는 ‘협업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구조의 다변화도 강조했다.
채 사장은 “세밀한 분석을 통한 미래예측으로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기회포착을 해달라”며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행동해야 할 때 누구보다 먼저 뛰어들 수 있는 실천궁행(實踐躬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CT 변화 환경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은 카드업의 수익기반을 위협하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그룹사 유통인프라와 핀테크를 융합한 신개념의 모바일 뱅크 사업 추진리 당사의 금융 DNA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채정병 사장은 이익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낭비요인을 과감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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