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천연화장품협회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 유기농샴푸 ‘로하스보’가 국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로하스보는 리차드 프로헤어, 차홍 아르더뷰티, 순수, 박호준, 박준 등 국내 유명 헤어샵에서 전문가용 헤어 두피 케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정제수 대신 고가의 로즈마리잎에서 추출한 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니아층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로하스보의 인기제품인 두피케어용 오지 허브 덴드러프 샴푸와 헤어엔스칼프 컨디셔닝 헤어팩은 높은 수요에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정도다. 또한 모발 케어용 리게인 플러스 모이스처 샴푸와 모로코 아르단 오일은 유명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하스보 코리아 관계자는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미용 제품들이 문제화하면서 친환경, 유기농 미용 브랜드인 로하스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로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로하스보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은 로하스보 코리아 홈페이지(www/lohasbeau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