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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비절개콧볼축소 ‘무흉콧볼이동술’, 흉터 없이 즉각적인 콧볼축소 효과로 남성들에게도 각광
뉴스| 2016-01-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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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예인처럼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외모를 만들기 위해 코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아주 약간의 차이로도 전체적인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면서 보다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의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넓은 콧볼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콧볼줄이는법, 콧볼작아지는법, 남자콧볼축소 등에 대한 정보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라프린 박병춘 대표원장은 ”여러 가지 코성형 중에서도 넓게 퍼진 콧볼을 축소하는 ‘콧볼축소술’(복코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코끝성형에 속하지만 촌스럽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보다 젊고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콧볼축소술의 뛰어난 이미지 개선 효과가 알려지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남자코성형에 대한 상담 역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존 절개콧볼축소술은 콧볼 아래 부분에 긴 절개를 가한 뒤 콧볼을 좁히는 방식을 적용해 회복기간이 길고 눈에 보이는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긴 회복기간과 흉터 문제를 개선한 콧볼축소 방법으로는 콧볼축소주사, 비절개콧볼축소 등이 있다. 하지만 콧볼축소주사의 경우 사실 효과 자체가 미미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콧볼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콧볼축소의 경우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실을 주입하여 콧볼의 폭을 좁혀준 뒤 묶어주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시술이 간단해 빠른 시간 내에 진행이 가능하고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즉시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콧볼 축소 범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조직이 심하게 두껍거나 과도하게 넓은 콧볼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콧볼축소부작용으로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 않고 일정 시간 경과 후 원래 콧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여러 수술방법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보다 발전시킨 콧볼축소술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무흉콧볼이동술’이다. 눈에 보이는 흉터 없이 즉각적으로 콧볼 축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비절개콧볼축소 방식 중에서도 수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대표원장은 “무흉콧볼이동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콧구멍 안쪽 부위에 약 1~2mm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하여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다. 수술 후에 부기, 멍 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회복기간이 약 3일 정도로 기존 절개콧볼축소수술에 비해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흉콧볼이동술은 이름 그대로 콧볼 자체를 이동 시키는 신개념 수술법이다. 콧구멍 안쪽의 최소 절개 부위를 통해 넓게 벌어진 콧날개와 유착되어 있는 골막 및 인대를 박리해 재배치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코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꿔주기 때문에 5~7mm 이상의 콧볼축소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의 콧볼 형태에 따라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코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진을 통해 현재 본인의 콧볼 상태와 교정 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무분별하게 콧볼축소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거나 콧볼 아래쪽만 모아져 콧볼뿐만 아니라 콧구멍의 형태까지 어색해지는 등의 콧볼축소술 부작용이 발생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은 비용을 내고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문제까지 더해진다.

라프린클리닉 박원장은 ”콧볼축소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콧볼축소수술후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본 뒤 수술 받을 성형외과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며, “한번의 수술로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콧구멍과 콧볼의 형태를 만들고 싶다면 수술법부터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 그리고 코성형 시 적용되는 수술 및 안전시스템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수술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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