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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성철학관 임화 선생,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2016-01-11 14:37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60갑자 중 ‘병신년(丙申年)’으로 붉은색을 상징하는 병(丙)과 원숭이를 의미하는 신(申)이 합쳐져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양권에서 붉은색은 건강과 부유 등 긍정적인 의미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숭이 역시 영특하고 재주 있는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이 두 가지의 조합이 매우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지고 있다.

전주 사주의 명소 지성철학관은 새해를 맞아 사주 운세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임화 선생의 솔직하고 담백한 사주풀이를 통해 내방객이 가진 고민과 근심을 덜 수 있는 효과가 탁월해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이 다시 지성철학관을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1400년 이상 연구와 체계화를 거친 명리학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연구 수준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임화 선생은 200여 권 이상의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명리학의 정수를 전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화 선생은 “명리학은 사주의 특성을 바라봄으로써 현실과 미래를 직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이다. 개인의 사주가 어떠한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성철학관 임화 선생은 작년 12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헤럴드경제 주최,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주관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사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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