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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의 새 역사를 여는 리딩 브랜드, 국민식당 ‘원조큰맘할매순대국’
헤럴드경제| 2016-01-13 13:25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팍팍해진 삶 속에서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건 그 옛날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따뜻한 ‘국 한 그릇’일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순대국은 언제나 우리들의 배고픔과 힘겨움을 달래주는 가장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서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저렴한 가격과 우리 고유의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만족과 기쁨을 전해온 곳이 바로 국민식당 ‘원조큰맘할매순대국’이다. 원조큰맘할매순대국에서는 진한 사골육수에 머릿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간 푸짐한 순대국을 단 5,000원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호에 맞춘 辛얼큰버섯순대국이나 영양순대국, 뼈해장국, 황태해장국, 할매추어탕 등의 메뉴도 6,000~7,0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주)보강엔터프라이즈의 권익현 대표는 “음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게 저희 브랜드의 철학입니다. 고객이 언제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부족함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가격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바로 ‘맛’이다. 담백한 국물에 쫄깃쫄깃한 고기와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어우러진 특유의 담백하고도 고소한 맛은 원조큰맘할매순대국이 4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질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는 원칙과 전통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순대국 업계 최초로 모든 제품을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공급하는 선진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보강엔터프라이즈는 원조큰맘할매순대국 전 지점에서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조큰맘할매순대국은 1호점인 천호점의 성공 이후, 2012년 가맹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약 3년여 만에 400호점 돌파의 신화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원조큰맘할매순대국에 대한 고객과 예비창업주들의 호응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이 같은 성장에는 고객과 점주를 최우선하며 ‘상생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의 경영원칙을 지켜오는 권익현 대표의 굳은 의지가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과 연구 끝에 개발한 차별화된 운영시스템은 생계형 창업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모든 제품을 본사에서 조리된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 대비 70% 정도의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며, 업무량도 그만큼 줄어들어 매장 운영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고정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재료도 본사에서 대량 구매해 직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가맹점주에게는 안정적이고 높은 순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보강엔터프라이즈의 향후 목표는 2년 내에 전국 시 단위로 지방가맹본부를 구축하고 1,200호점을 돌파하는 것과 한국적인 맛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8월 대전 충청지사와 대구 경북지사를 오픈했으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전국은 물론 해외에 우리 전통음식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권 대표는 “최근 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음식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적인 것이 곧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국 음식이 가진 고유의 맛과 자부심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국 음식문화가 새로운 주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고객에게는 변함없는 맛으로, 함께하는 가족들에겐 흔들림 없는 경영으로 ‘국내 순대국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주)보강엔터프라이즈와 원조큰맘할매순대국. 순대국 한 그릇에 채워내는 한국의 맛과 정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경험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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