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엘컴텍, 세계적 명품 브랜드 조명 독점 공급한다
뉴스종합| 2016-01-13 13:36

모바일 IT부품 제조 기업인 엘컴텍(대표이사 김영민)은 전세계 1위 명품 브랜드인 유럽 L그룹과 명품관 조명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내용은 상품 승인을 획득한 메인조명을 포함하여 총 6가지 29종류의 제품을 수출하는 것으로, 다음달인 2월중 최초 양산물량을 시작으로 2/4분기 이후로는 L 그룹의 전세계 매장으로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국내 LED 시장에서는 생소한 자연빛 90% 이상 수준의 새로운 차원의 백색 LED 기술이며, 이 기술은 LED 조명 전체의 1% 시장 진입을 위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의 LED 기술로 선진국 명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LED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 미주, 일본내 LED 조명 트렌드를 타깃으로 삼았으며, 대량양산화에 특화된 중국 LED 산업에 대한 차별화와 동시에 LED 시장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엘컴텍의 독자적 기술 집약체다.

엘컴텍은 2013년 말 모기업 파트론 인수 후 기존의 모바일 IT 부품과는 별도로 LED조명에 집중하여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일반 조명 시장보다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인 해외 명품관용 조명기구 제작을 목표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인간의 눈을 가장 편하게 해주는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색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고연색성의 LED와 명품관 이미지와 어울릴 수 있는 차별화된 방열기술 및 디자인, 그리고 초소형 고출력 LED 엔진등을 개발 완료하여 양산화 수준까지 진입하게 됐다. 자연스러운 색감 뿐 아니라 기존 소비전력을 최대 41%까지 절감해주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엘컴텍의 김영민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미주, 중국 등 세계 조명시장 뿐 아니라 국내 백화점 등 고급 실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엘컴텍의 감성조명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차후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인 동남아 식물생장 억제 LED 조명 분야에서도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엘컴텍 제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372-5229)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