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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위한 버티컬 플랫폼 서비스 '솔로마켓' 오픈
뉴스| 2016-0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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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스트벤처스]



[GValley = 곽본성 기자]넥스트벤처스가 최근 자취생들을 위한 서비스 ‘솔로마켓’(Solomarket)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솔로마켓은 최근 증가추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자취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받은 포인트로 자취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이다.

솔로마켓에서는 자취 웹툰, 일러스트, 방송,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하여 자취생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1인가구를 위한 커머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렴하게 자취 필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취에 필요한 모든 필수템”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취에 꼭 필요한 생활템, 아이디어 상품, 디자인 상품, 캐릭터 제품, 저렴한 B급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여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솔로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리워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솔로마켓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활동(가입, 출석, 댓글 등)하여 받은 포인트로 자취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워드는 콘텐츠 소비에 대한 유저의 활동에 따라 지급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면 할수록 할인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지속적으로 적립된다.

넥스트벤처스 강현민 대표는 "솔로마켓은 오직 1인가구만을 위한 버티컬 서비스로, 온라인 콘텐츠소비와 온라인 쇼핑이 많은 자취생들의 특징을 참고하여 만든 원스탑 서비스 플랫폼”이며, “차별화된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자취생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금전적인 혜택까지 주고자 기획"했는데, "기존 리워드시스템과의 차별점은 광고를 보며 리워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며 리워드를 받는다는 점과 플랫폼안에서 물품구입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넥스트벤처스는 버티컬 서비스 플랫폼 솔로마켓을 통해 1인가구들과 공감, 소통하며 필요한 모든것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솔로마켓은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는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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