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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우찬, 4억원 도장 꾸욱…연봉 1억원 인상
엔터테인먼트| 2016-01-14 17:41
[헤럴드경제]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차우찬이(29)이 지난해보다 1억원 인상된 4억원에 2016년 연봉 협상을 마쳤다.

삼성은 14일 “차우찬 등 55명과 2016년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최형우만 아직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osen]

차우찬은 지난해 삼성 4선발로 활약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94개를 뽑아 이 부문 타이틀도 차지했다.

차우찬은 “연봉협상을 수월하게 끝냈다. 2016 시즌은 팀도 개인도 많은 의미가 있는 한 해인 만큼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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