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KGC인삼공사, 엄홍길 대장에 ‘정관장 칭찬상’ 수여
뉴스종합| 2016-01-15 08:17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GC인삼공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선정한 칭찬하고 싶은 인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선정하고 ‘정관장 칭찬상: 휴머니즘 최고봉 상’을 수여했다.

KGC인삼공사는 ‘당신께만큼은’이라는 감사와 격려의 가치를 통해 가족 구성원을 비롯한 고마운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상식’ 콘셉트의 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제1호 수상자로 엄 대장을 선정했다. 


KGC인삼공사 임직원은 엄 대장의 히말라야 16좌 세계 최초 등정과 지난 2005년 휴먼원정대 활동 및 엄홍길 휴먼재단의 다양한 구호활동에서 보여준 휴머니즘에 기반한 도전정신을 높이 샀다.

엄 대장은 “인생이란 도전의 연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머니즘이라 생각한다”며 “평소 등반 시에 즐겨 섭취하던 홍삼의 건강한 기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엄 대장은 KGC인삼공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건강한 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 “히말라야 38번의 등정 중 18번은 실패였으나 실패를 겸허히 인정하는 건강한 정신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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