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수형 기자] 오로라 현상이 생기는 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로라 현상은 태양에서 날아온 대전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상호작용하여 극지방 상층 대기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방전현상을 말한다.

또한 오로라의 빛깔에는 황록색, 붉은색, 황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하며, 밝기는 은하보다 약한 것부터 1등성만 보이는 새벽녘에도 볼 수 있는 것까지 폭넓게 변화된다고 알려져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오로라는 지상에서 90~250km 상공에 거대한 커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오로라 커튼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실제 뜻은 '새벽'이라는 예쁜 뜻을 가지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한편, 오로라는 가장 아래쪽이 색이 강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흐릿해 보이지만 실제로 커튼의 아래와 위쪽은 밝기 차이가 거의 없다고 밝혀져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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