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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중 8명, 신뢰잃은 정부! 이대로 간과할 것인가
뉴스| 2016-01-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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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소년 10명중 8명 / 출처:ytn

[헤럴드 리뷰스타=김수형 기자] 청소년 10명중 8명이 한국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만 14살에서 18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청소년 79.4%에 해당되는 인원이 우리사회가 불평등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꼴로 불만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는지 0점(매우 믿을 수 없음)에서 10점(매우 믿을 수 있음)의 범위에서 점수를 매기도록 했더니, 평균 4.1점에 불과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또한 씁쓸한 마음을 안겼다.

한편, 이런 조사결과에 대해 연구진은'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의 원인분석과 대응방안'이란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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