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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적자’ 불구 불확실성 해소 ‘오름세’
뉴스종합| 2016-01-18 09:58
[헤럴드경제]삼성정밀화학이 작년 4분기 성적이 적자로 전환됐음에도 불구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정밀화학은 전 거래일에 비해 4.10%(1050원) 상승한 3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삼성정밀화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67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기간 매출액도 2747억원으로 12.9% 감소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의 어닝 쇼크 주원인은 충당금을 통해 롯데케미칼 인수와 관련해 위로금 250억원을 지급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올해 실적의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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