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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신약개발 잠재력 주목 ‘강세’
뉴스종합| 2016-01-19 09:50
[헤럴드경제]부광약품이 신약 잠재력이 크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에 비해 18.38%(4659원) 상승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은 높은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개발 및 상업화하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반영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7435억원이나 모두 글로벌 론칭에 성공하면 총 5조9000억원의 가치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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