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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소울'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세상| 2016-01-19 15:2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현지 서비스명: Blade & Soul, 이하 블소)'이 1월 19일 각각 오전 0시(EST, 동부 표준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 대표 윤송이)가 서비스를 맡는다. 북미/유럽 이용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세가지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를 적용해 기본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 버전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최고 45레벨, 7개 클래스(Class), 30개 던전(Dungeon) 콘텐츠, PvP 콘텐트 '아레나(Arena)'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블소는 현재(1/19 기준)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인 'MMORPG.com(http://www.mmorpg.c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패키지를 사전에 구매한 이용자는 정식서비스 전인 15일부터 미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얻었다. 이날 블소는 인터넷 게임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TV(http://www.twitch.tv/)'의 '동시시청자 수 2위(게임 별 합산)'에 오르기도 했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인 존 번스(John Burns)는 "블소는 동양 판타지와 무협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MMORPG로,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북미/유럽 공식 홈페이지(http://www.bladeandsoul.com/en/)와 소셜 미디어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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