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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해커들까지 뿔났다? 어쩌다 사태가...
뉴스| 2016-01-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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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 출처: jyp & 채널A

▲사진: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 출처: jyp & 채널A
[헤럴드 리뷰스타 = 김수형 기자]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되는 일까지 발생하는 등 이 사건의 여파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는 17일부터 다운됐으며, 18일 오전까지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 해커들이 앞선 ‘대만 국기 논란’에 쯔위가 사과하자 그에 대한 반감으로 디도스 공격을 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JYP 측에서 “불특정 IP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아 16일부터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다.”고 언급했기 때문.

앞서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출신 국가를 밝히면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이 장면은 편집돼 본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뒤늦게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문제가 됐으며, 이에 쯔위는 15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중국은 하나다. 내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공개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에 압박이 아니냐며 양안 네티즌들에 자극이 되었고, 논란을 가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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