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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출시
뉴스종합| 2016-01-20 06:2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엡손이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2종을 20일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 ‘엡손 슈어컬러 SC-S40610ㆍS60610’은 친환경 솔벤트 잉크 ‘엡손 울트라크롬 GS3 잉크’를 탑재해 실내ㆍ옥외 광고물과 고품질 사진 출력하기에 적합하다.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과 불소 성분을 제거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엡손 울트라크롬 GS3 잉크’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 마크를 받았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가 모두 개선됐으며, ‘쉬운 용지 설정(Easy Media Setup)’모드를 지원해 손쉽고 빠르게 용지를 설정할 수 있다.

한국엡손은 “과거 솔벤트 잉크는 신체에 유해한 성분들과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실내 광고물은 솔벤트 잉크로 출력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특유의 냄새와 발암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선보여 광고물 출력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작업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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