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라스테이 구로’ 2월1일 오픈…8번째 신라스테이
뉴스종합| 2016-01-20 07:43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ITㆍ벤처중심지 서울 서남권에 진출한다.

서울 최대 디지털산업단지의 중심인 구로에 2월1일 그랜드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구로’는 신라스테이가 선보이는 8번째 호텔이다. 약 1만10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서울디지털산업 단지 내 위치해, 벤처 산업단지를 찾은 비즈니스 출장객과 국내외 실속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컨셉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객실 총 310실(지상 21층, 지하4층)과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쾌적한 비즈니스 코너와 미팅룸, 실속 있는 객실 공간으로 인근지역의 중소 규모의 IT 벤처 기업이 미니 워크샵이나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객실은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특급호텔 수준의 포근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21층 최상층에 위치한 최대 60명 수용 가능한 미팅룸은 LCD프로젝터 및 스크린, 음향 장비시설 등을 구비했다. 최상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는 2면이 모두 유리통창으로 돼 있어 서울시내 전경을 내려다보며 운동할 수 있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올 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을 선보인다. 104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레스토랑 내에는 돌잔치나 소규모 가족모임이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룸도 마련된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이미 신라스테이 마포, 서대문 등에서 연일 만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 뷔페와 동일한 컨셉으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1인 1만3000원에 즐길 수 있다.

주중 저녁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해초 비빔밥, 비빔냉면 등 한식 종류를 비롯해 초밥 종류, 그릴소시지, 감자튀김&치킨윙, 탕수육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만98000원이며, 오픈 기념으로 국내산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한편, 신라스테이 구로는 오픈을 기념해 2월29일까지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특별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주중 13만9000원, 주말(금, 토)에는 14만9000원이며 설 연휴 동안(2월5~10일)은 13만원이다. 10% 세금은 별도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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