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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엔드 판타지' 일본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세상| 2016-01-21 16:15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의 일본 현지 법인 브라이브에서 운영하는 브라브라게임즈를 통해 판타지 웹 RPG '월드 엔드 판타지(World End Fantasy, 이하 W.E.F)'의 정식 서비스를 금일(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W.E.F'를 접해본 유저들은 익명 커뮤니티인 '2ch'에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생성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에는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내며 'W.E.F'의 게임성을 칭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 유저는 브라이브 회사 메일로 이메일을 보내 출시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일본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W.E.F'는 국내에서는 '신곡', 북미에서는 'Wartune'이라는 타이틀로 이미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는 글로벌 판타지 웹 RPG다. 화려한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는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도시 육성을 통한 캐릭터를 성장해나가는 육성 시스템, 다양한 종류의 펫, 탈 것 시스템 등 타 웹게임과 차별화를 둔 요소들이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이엔피게임즈의 일본 법인 브라이브가 운영 중인 게임포털 브라브라게임즈를 통해 W.E.F를 드디어 정식 서비스한다"며, "정식으로 출시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아서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부담도 되지만, 유저들의 성원을 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E.F'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ef.brabragames.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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