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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선발명단 발표, 황희찬-류승우 투톱 “최전방 포진"
엔터테인먼트| 2016-01-23 22:07
[헤럴드경제]요르단전서 황희찬, 류승우이 최전방 공격에 포진하며 4강에 도전한다.

U-23 대표팀은 23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16 AFC 카타르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신태용 감독은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황희찬과 류승우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며 요르단 골문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은 4-4-2 포메이션의 공격적인 형태로 요르단전을 임하기로 했다.

미드필드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문창진이 투톱 밑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창민, 권창훈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며 박용후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 장악을 한다.

포백라인은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으로 이루어졌으며 골문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나선 김동준이 아닌 구성윤이 대회 첫 출전을 한다.

한편 한국은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8강행에 성공한다.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올림픽팀간 역대전적에서 2승3무로 앞서있다.

한국은 요르단을 꺾고 AFC U-23 챔피언십 4강에 진출할 경우 개최국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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