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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종목 불모지 한국에도 세계랭킹 1위 탄생 초읽기?
엔터테인먼트| 2016-01-24 14:40
[헤럴드경제]스켈레톤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낸 윤성빈(23ㆍ한국체대) 선수가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윤성빈은 24일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는 52초75로 4위에 올랐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 52초49로 기록을 단축해 전체 26명의 선수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다섯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1차 대회에서 12위에 올랐던 그는 2차에서 4위를 차지해 5위까지 주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차 대회에서 동메달, 4ㆍ5차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다. 6차 대회 결과까지 더해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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