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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하의 실종 사건 '깜짝이야'...속옷까지 노출할뻔
엔터테인먼트| 2016-01-24 17:53
MC 유재석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의 실종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013년 12월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MC 지석진과 대형 수영장위에서 치열한 철봉씨름 대결을 펼쳤다.

그는 철봉에 단단히 매달린 채 자신의 다리로 지석진을 떨어뜨렸다. 지석진은 '혼자 떨어질 수 없다'며 유재석의 바지를 잡고 떨어져 그대로 하의를 노출시켰다..

유재석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채 아둥바둥거리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속옷까지 다 내려갈 뻔했다"라며 놀란마음을 겨우 진정시켰다.

한편 24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박지성, 지소연, 정대세, 김태영 코치,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등 초특급 축구스타들이 출연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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