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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수경기 침체 등 전년 실적 부진 ‘내림세’
뉴스종합| 2016-01-25 09:29
[헤럴드경제]빙그레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여파로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빙그레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57% 떨어진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16억 9000만원을 거둬들여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줄었다고 공시한바 있다.

동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995억7000만원과 247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2.5%, 34.1% 줄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의 원인에 대해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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