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년배당 정책에 대해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공개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현금깡 논란은 “총선 이슈화를 막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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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년배당 시행이전에 이미 비난을 예상했기 때문에 전자화폐로 바꾸는 중”이라며 “지역상품권은 재래시장이나 영세 자영업자, 골목 상권에서 사용하게 돼있어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엄청나게 크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고 통째로 없애라는 것은 구더기 무서우니까 장 담그지 말라는 이야기와 똑같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남경필 지사가 누리과정 예산을 2달치 경기도 예산으로 지급하겠다는 것과 관련, “조례나 법에 없는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기때문에 선거법 상 기부행위에 해당된다”며 “국가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 행위에 남경필 지사를 직권남용, 배임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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