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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홍보전시관’ 운영
뉴스종합| 2016-01-27 09:22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구청사 지하1층에 사회적경제 생산품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소개했다.

이번 홍보전시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먹거리제품,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별도 홍보물을 통해 전시물품 가격 등 제품세부정보와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참여기업 ‘꼬미로떼’는 제과, 도시락, 케이터링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 자립을 지원한다. ‘빅이슈코리아’는 노숙자를 위한 잡지판매 일자리를 만들어 잡지판매수익 5000원 중 2500원을 지급,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그린팜’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냄새없는 마분퇴비를 소포장 판매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판로확대로 취약계층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경제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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