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재활 순조롭다…지켜볼 것”
엔터테인먼트| 2016-01-30 14:27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29)의 재활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LA 시청사를 방문한 로버츠 감독과 인터뷰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완벽하지 않지만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 계속해서 류현진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2015년 5월 22일 어깨 수술을 받아 지난해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류현진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도 ‘개막전이 열릴 때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MLB닷컴은 “류현진을 서둘러 마운드에 올리고 싶은 유혹을 참아야 한다”며 조급한 복귀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anju1015@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