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서상기, 조원진, 윤재옥, 홍지만 국회의원과 김범일 전 대구시장,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는 비장한 각오로 ‘새 희망’, ‘새 출발’을 위해 혁명을 시작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치, 경제, 시민혁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하춘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어 “일자리가 넘쳐 인재가 몰려오고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일자리 창출의 메카’, 돈이 잘 돌고 기업하기 좋은 ‘금융과 첨단 산업이 융합한 신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30여년 전 대구의 중심이었던 북구 경제를 꽃피워 4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대구의 화려한 부활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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