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승기가 1일 군입대 한 가운데 문채원을 향한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이승기는 SBS‘강심장’에 MC로 출연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문채원은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이승기가 ‘1박 2일’ 촬영 중 문채원이 예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의 입을 막으며 “제가 죽도록 (문)채원씨를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이승기는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용히 튀지 않고 군생활을 잘 하겠다”며 팬들에게 인사와 입대 소감을 짧게 밝혔다.

[출처=SBS ‘런닝맨‘ 캡처]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승기는 1년 9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승기는 이후 2017년 10월 31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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