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3일 새벽 5시(한국시각) 기성용은 더 호손스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WBA의 EPL 2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42분 상대와 부딪히며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고 이로인해 들것에 실려 교체아웃됐다.
이날 기성용은 수비적인 역할에 큰 중점을 두며 전방 패스를 통해 스완지의 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42분 기성용이 WBA 세세뇽의 슛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혔고 이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의료진은 기성용이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냈고 전반 45분 교체됐다.
스완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전반전 머리에 충격을 받아서 교체 아웃됐다”며 “기성용의 부상을 가벼운 뇌진탕”으로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