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샤,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초(超)공진’ 앰플ㆍ아이크림 출시
뉴스종합| 2016-02-03 09:09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미샤의 프리미엄 한방 라인 ‘미사(美思) 초(超)공진’의 ‘영안앰플’과 ‘아이크림’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초공진 영안앰플(30ml, 4만 5000원)은 초공진의 비책 처방인 공진비책단에 생강 추출물과 자작나무 새순 성분을 더한 고농축 피부 영양 앰플이다. 생기 없이 푸석한 피부에 탄탄한 힘과 빛나는 윤기를 부여한다. 한의학에서 생강은 따뜻한 성질로 여성에게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작나무 새순은 예로부터 신체 기운을 보양하기 위한 약재로 널리 쓰여왔다. 영안앰플만의 보습 중합제(Humectant Polymer) 기술로 보습효과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초공진 아이크림(30ml, 4만 5000원)은 공진비책단 처방과 육계 성분으로 눈가 주름 고민을 해결해준다. 육계는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껍질로 만든 약재로 관상동맥의 혈류량 증가, 피부진균 억제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공진 라인은 지난 1월 출시 네 달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초공진 유액과 수액, 크림 등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가 출시, 면세점에 입점키도 했다. 중국으로의 정식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도 신청을 마친 상태다.

정필회 미샤 상품기획팀장은 “초공진은 품질이나 패키지 등 모든 면에서 어느 고급 한방 화장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제품”이라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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